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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 소담한 성당 시끌벅적한 한 식당... 골목골목 다녀도 잠깐이면 다 볼 수 있던 곳
이 곳도 크리스마스맞이 준비중이었다. 그리 화려하거나 서두름이 보이지 않는 한가로움과 여유가 묻어나고 있었다.
다시 오기는 어려울 듯 하여... 내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내 기억 한 자락을 저 트리에 몰래 매어 두었다.
p.s. 그래서 여행은 특히 자유(배낭)여행은 20대에 시작해야 한다. 30대, 40대, 50대 계속 하다 보면 다시 도착할 그 곳의 여전함과 변화를 내 나이듬에 비추어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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