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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3

호주 가족여행 | 멜버른 가족 호텔 추천 / 마트 정보 / 무료 트램(Free Tram Zone) 이용 안내 [호텔정보]이 곳은 다음과 같은 특징(장점/단점)이 있다.4성급 호텔이지만 가격이 적당했다( 성인 4인기준 1박에 AU$233/\210,000 수준)수영장이 있고 4계절 Open이다.호텔 근처에 인도식료품마트, 아시안마트, 술파는 마트가 있다. (호주는 술을 일부 마트에서만 판매하고 있었다. 아마 허가를 받은 곳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음)호텔 바로 앞에 트램 정류장(35번, 86번)이 있다(무료 존으로 시내 중심부로 가는 경우 요금이 공짜~)방에서 보는 조망이 좋고, 호텔 주변 항구 데크가 번화하다~실내가 좁다조식이 비싸다(거의 \30,000 대로 기억하는데.. 먹지 않아서 정확한 것은 모른다) 바로~~~ "Four Points by Sheraton Melbourne Docklands" 다~~ 포 포인츠 .. 2023. 8. 9.
[호주 가족여행] (멜버른/12사도/12 Apostles) 렌터카로 The Great Ocean Road를 달리다 멜버른 공항에서 렌트를 했다. 나의 렌트 업소는 공항 외부에 있어 국내선 터미널 도착 후 전화를 해서 셔틀버스를 예약해야 했다. ARS가 나오는데 제대로 답을 했는지... 헤매고 있는데~ 버스가 딱 오네!! 나의 이틀간의 'The Great Ocean Road' Trip 여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 멜버른 공항 -> 렌터카 업소 -> 'Memorial Arch at Eastern View' -> Port Campbell -> 숙박 - 2일차: Grotto -> 런던 브리지 -> Loch Ard Gorge/Island Arch Lookout(아치섬 뷰) -> "Twelve Apostles" -> Gibson Steps -> Secret Apostles lookout -> 아폴로 베이 -> 숙소 복귀 .. 2023. 7. 30.
[호주 가족여행]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블루 마운틴 [자유여행은 여유롭다] 1999년 첫 방문 때는 패키지여행이라 단체 관광버스로 왔었고 이번엔 대중교통인 블루마운틴 라인을 이용해서 우리 가족끼리만 여유 있게 다녀왔다. 여기서 ‘여유 있게’의 의미가 ‘관람시간이 길다‘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만 보면 아마 비슷할 듯하다. 내가 말하는 ’여유‘는 여행 시작 전 준비, 우리 가족 체력과 관심에 맞춘 코스/시간, 다음 일정에 맞추기 위해 끝이 타의로 정해짐 등에 관한 것이다. 내 경험상 여행은 '무얼' 보았나 보단 '어떻게' 보았나가 더 의미 있었다. ​ 오늘 여정의 시작점인 시드니 중앙역으로 가기 전에 살짝 여유가 있어 “Prince Alfred Park’(중앙역 바로 근처다) 주변을 천천히 산책했다. 주말 아침의 공원은 평일의 그것과 달랐다. 가족끼리 혹은.. 2023. 7. 25.
[호주 가족여행] 시드니 하이드 파크 산책 오전에 시간을 비워 둔 날이었다. 여유 있게 준비를 하고 숙소에서 아침도 차려 먹고 길을 나섰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지만 이날도 화창한 날씨 하나 만으로도 좋았다. 공원의 아래에서 ANZAC Memorial, 아치볼드 분수, 우측의 세인트 메리 대성당까지 아주 천천히 산책하고 군데군데 있는 벤치에서 느린 시간을 즐겼다. 처음 만나는 건물로 양차 대전 한국전쟁 등 여러 전쟁에서 참전한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단을 기리는 건물이다. 공식 이름은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Memorial. 이 시설 앞에는 'The Pool of Reflection'이라는 이름의 얕은 연못 같은 것이 있는데 지나는 이들이 잠시 서서 그 물 표면에 반사된 Memorial을 .. 2023. 7. 22.
[호주 가족여행] The Rocks에서 런던을 느끼고 Observatory Hill Park에서 시드니를 담자 [ 시드니 - 사람이 사는 곳 ] 어디론가 오가는 트람들, 페리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 이 모든 것을 느끼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아직 여행에 대한 내 주관이 서기 전에는 사진 찍느라 바빴고, 뭔가 하나라도 더 보려고 돌아다녔었다. 이번 호주 여행에서는 사진보다는 좀 더 오래 바라보고 그곳을 느껴보는데 좀 더 시간을 더 할애했다.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니.. 그 사람들을 느껴보고자 좀 더 애를 썼다고 하겠다. 아직 멀었지만~ [ 록스 / The Rocks ] The Rocks는 그리 넓은 장소는 아니다. 생각해 보면 이곳 The Rocks에서 서큘러키를 거쳐 오페라하우스까지가 가장 번화하고 화려한 시드니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이곳 록스는 다른.. 2023. 7. 21.
[스페인 가족여행] 마드리드 주변 여행지 - 매달린 집의 쿠엥카(CUENCA) 기대보다 아주 약간 넘칠 듯 찰랑이는 상태가 제일 좋다. 그러면 다음 여정도 기대되고 혹.. 좀 미치지 못한다 해도 실망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넘치는 만족은 다음 여정을 불안하게 만든다. 사실 여행을 계획하는 내내 관심을 갖지 않았고, 거의 마지막.. 일정이 확정될 때 몇 시간의 낭비도 없애려는 욕심에 끼워 넣었었던 도시.. 어떤 이는 RONDA와 이곳 중 한 군데만 가도 무방하다고 했던가.. 그러나 두 곳을 다 가본 나로서는 이곳도 론다도 모두 가보기를 추천한다. 북적이고 활기찬 론다는 론다 대로 한적하고 목가적인 쿠엥카는 또 그대로 좋다. 난 이곳 CUENCA가 더 좋다. 한적했으나 슬며시 쌓인 눈과 음악과 서정이 흘렀고 그래서 찰랑였다. [전경][매달린 집]Cuenca에 오는 이들은 이.. 2023. 7. 17.
[호주 가족여행] 본다이비치, 옛 신혼여행 그리고 에피소드 1999년 이었다. 신혼여행으로 왔었고 그 때 기억중 가장 선명히 남아있는 장소다. 최초의 해외 여행이기도 했다. 기억속의 그 건물이 아직 있기도 했으나... 묵었던 호텔은 끝내 구분해 내지 못했다. 비치 바로 앞의 하얀색 건물 뒷편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구분이 되지 않고 Google Map에서도 그런 호텔은 없었다. 기억에 "스위스 그랜드 호텔"이런 이름이었다. [예전~~ 에피소드] 당시 우리 부부와 일행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우리가 내려야 하는 3층 버튼이 눌려지지 않는 거다. 몇 번을 4층고 1층을 오르내리다가 4층에 내려서 비상계단으로 3층에 갔으나... 문이 열리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캐리어를 끌고 비상계단을 돌고 돌아내려 1층까지 내려왔더니 건물 다른쪽 외부더라... 캐리어 끌고 다시 호텔 로.. 2023. 7. 16.
[호주 가족여행] 2023년 호주 가족여행 일정/Schedule(2023.06.27 ~ 2013.07.09) / 12사도 렌트카 여행 포함 0. 출발 - (06/07;화)10:30 아침 먹고 인천공항(노벨파킹센터; 인천 중구 공항서로 539)으로 출발(T1) - (06/07;화)16:45 광조우국제공항(T2)으로 출발 - (06/07;화)19:15 Sydny국제공항(T1)으로 출발!! 더 스트랜드 아케이드 -> 시드니박물관 -> 커스텀스 하우스 도서관 -> 서큘러키 -> 시드니현대미술관 -> 숙소귀환 및 Check-in - (06/29;목) 시드니 동부 해안 셀프투어 및 오페라 보기 : 본다이비치 이동(버스: Sydny Boys High School, Cleveland St/355번 >>Oxford St after York Rd/333번>>Campbell opp South Bondi Beach) : 본다이비치 -> 본다이공원 -> 비치 북부.. 2023. 7. 14.
[호주 가족여행] 여행을 시작하며 - 장기주차 추가 [여행기간: 2023.06.27 ~ 2023.07.09] 언제나처럼 일정을 짤때가 제일 신난다. 단… 나이가 드는 만큼 그 흥분의 정도는 잦아들고 느긋한 일정의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 지금(멜버른이고 벌써 11일째 여행중이다)더 그런 것을 느낀다. 아웅다웅 하지 말고 당장의 돈 걱정 좀 덜하고.. 내 인생에 대한 보상, 격려, 투자라고 생각하고 몸이 아직 여행을 즐겁게 받아 들일 수 있을때에 부지런히 가고싶은 먼 곳들 다녀볼 것을 다시 다짐한다. 1. 출발 2. 시드니(5박6일): 오페라보기, 하버브릿지 오르기, The Rocks에서 하루 보내기, 동부연안 투어, QVB가기, ferry타고 내항/외항 투어하기 3. 캠벨(Campbell; 2박3일): 그레이트 오션로드 드라이빙, 12사도(12 Apostl..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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