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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둬도 별 볼일 없는 것들6

[우크라이나] 세상에 ‘옳음‘ 이라는게 있기는 한가? 아무튼 제 잇속이 중요하지만 세상은 누가 덜 더러운지 더 알기 어렵다. 그게 국제관계에서 현재진행형인 ‘사실’이란 말인가? 18세기도, 19세기도 아닌 21세기에도! 나 정말 혜안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게 맞지만… 서글프다. 마음만 바르게 하면 담백하게 살아낼 수 있는 세상이 오기는 하는걸까… 2023. 6. 7.
[Bing & Chat GPT] 어허... 이런이런... 아직도 이런 짓을.. 흠 피천득 '수필' 전부 리뷰 작성 준비하다.. 혹시나 해서 Bing에서 물어보니 이런 짓을 하네... 아직 이 글을 못 본 사람은 이런 줄 알겠어~~ 2023. 5. 31.
[만년필] 감성있는 펜 - Feather w/nib La Kaligrafica사의 펜이다. 품목은 7262 A/O. 은색 깃털, 페룰, 펜촉 그리고 잉크(6mm)로 구성된 세트. 아주 예전 회사 후배가 신혼여행 갔다 오면서 선물로 줬던 고마운 기억이다. 사실 아깝기도 하고, 엄두도 나지 않아서 이렇게 보기만 하고 있지^^. 어느 비 오는 날, 호젓이 이 책상에 앉아 오르는 진한 커피 향과 빗방울 조심히 잘 적셔 닙과 페룰 사이 깔끔히 닦아 내고 시 한 줄 쓰는 날 그려 본다. 2023. 5. 11.
[Chat GPT 3.5] 흠... 며칠 사이 좀 나아진 듯? 몇 주 전에는 횡설수설하면서 일본의 세계 정복을 잘 막아냈다고 답하더니... 오늘은 좀 개선된 듯 하네.. 2023. 5. 9.
[어른이 된다는 것] 나이와 사람 오랜 직장생활을 하며 아주 늦게야 깨달은 점이 있는데.. 격언처럼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이가 어리다고 사람이 어린 것은 아니고 나이가 든고 사람이 늙은 것도 아니다. https://blog.naver.com/karamov/223154053817 2023. 5. 8.
[만년필] 공책과 만년필 / [Fountain Pen] Note & Fountain Pen 모두 내겐 오래된 2세대 친구다. 어느 날 회식자리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가방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보냈던 거의 비슷한 구성의 1세대 친구들도 있었지... 사실 언제부턴가 잘 쓰지 않아 서랍에 주로 있다. 지금, 잘 펴진 공책과 적당히 잘 흐르는 만년필 한자루를 앞에 두고 책상에 앉아 있다. 손과 만년필과 공책을 내려다 보니 뭔가 알뜰히 깨끗이 남기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방엔 알함브라의 궁전이 흐르고 반쯤 열린 창 밖엔 바람에 빗소리가 흐른다. Tips: - 워터맨: 무난함, 7~8년쯤 전엔 10~12만원 수준, 검정색은 바디의 크롬 헤드(?) 부분이 없어졌다..(따로 살수 있나? ) - 펠리칸: 개인적 의견이지만 트위스트 캡이라는 것 빼고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음 - 라미: 대중적이고, 철 촉의 사각거림..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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