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023.06.27 ~ 2023.07.09]
언제나처럼 일정을 짤때가 제일 신난다. 단… 나이가 드는 만큼 그 흥분의 정도는 잦아들고 느긋한 일정의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 지금(멜버른이고 벌써 11일째 여행중이다)더 그런 것을 느낀다.
아웅다웅 하지 말고 당장의 돈 걱정 좀 덜하고.. 내 인생에 대한 보상, 격려, 투자라고 생각하고 몸이 아직 여행을 즐겁게 받아 들일 수 있을때에 부지런히 가고싶은 먼 곳들 다녀볼 것을 다시 다짐한다.
1. 출발
2. 시드니(5박6일): 오페라보기, 하버브릿지 오르기, The Rocks에서 하루 보내기, 동부연안 투어, QVB가기, ferry타고 내항/외항 투어하기
3. 캠벨(Campbell; 2박3일): 그레이트 오션로드 드라이빙, 12사도(12 Apostles), 아폴로베이 등 둘러보기
4. 멜버른(3박4일):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큰 빅토리아 마켓, 피츠로이, 호시어, 아라강가기
5. 귀국
Tips: 트래블월럿, 무료트람(멜버른), 캥거루조심
[장기주차 관련 안내] <-- 광고 아님
나는 해외여행시 항상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다. 한 번 공항버스를 이용하다가 온 가족이 비를 왕창 맞으며 고생한 이후 그렇게 해왔다.
그런데 우연히 검색도중 "노벨파킹센터"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다. 거두 절미하고 장점은 이렇다
- 주차 대행이 아니라 내가 직접 가서 주차한다(키도 내가 갖고 온다)
- 노지가 아니라 커다란 주차 전용 건물이 있다(눈 / 비 / 황사에 노출 해방~)
- 공항에서 주차장까지 전용 차량으로 데려다 준다(비 맞을일 없다)
- 인천공항 주차장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난 앞으로도 해외 여행시 이용할 생각이다. 주변에 이런 업체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난 그냥 이 업체 이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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