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1 [책] 공허하디 공허한 우주 그 속에 외계인(사람)이 있었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음.. 다시 보니까.. 2021.08.10 더운 날 읽었던 책이다. 리뷰를 하려고 대충 다시 훑어봤는데 그때의 느낌이 다시 살아났다. 그레이스와 로키, 서로 다른 항성계에서 같은 목적으로 같이 스스로의 희생을 무릎서서 그곳에서 만난 그들이 끔찍스러운 고독으로 고립될 수 있었으나, 서로의 존재에 대한 갈망과 성찰로 결국 문제를 해결했다. 그들이 해결한 것이 두 행성 수억의 생명을 구한 것인가? 고독한 시공간속의 '존재'를 얻은 것인가? 또, 누구는 고향별로 돌아 갔으나 누구는 그렇지 못했다. 그러면 누군가는 희생을 한 것인가? '희생'은 뭘까? 내 시공간과는 다른 우주의 시공간 속을 거니를 미래의 '존재'는 어울리지 않는 안락한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는 '나'와는 다른 삶에서 '해결'하고 '희생'을 .. 2023.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