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1 [프랑스 가족여행]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프랑스 여행이라 하면.. 파리가 대뜸 떠오른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남부지역에 프로방스지방이 있다. 그리고 렌트를 한다면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살짝 국경을 넘어 모나코공국과 이탈리아 북서부 해안 도시를 다녀올 수 있다. 우리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국경을 차로 넘는 특이한 경험(아무 통제 없이 그냥 지나가는)을 할 수 있다. 당분간 예전 프랑스 여행을 뒤에서부터 하나씩 앞으로 되짚어 보겠다. 그 첫 번째로 처음으로 운전해서 국경을 넘어봤던 이탈리아편이고 제노아(Genova)다. 니스(Nice)에서 운전해서 대략 2.5시간 거리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쉬면서 가서 좀 더 걸렸다. 가는 길에 줄곳 오른쪽의 지중해(세상에 지중해라니!!)가 있고 왼쪽에는 비탈진 곳에 마을이 연이어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집 .. 2023.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