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중부여행2 [이탈리아 가족여행] 해와 평원 - 아침의 피엔차 말로는 하기 어려운 풍경. 그 곳에 내가 결국 있었다. 겨울이라 황량할 줄 알았지만... 여긴 그냥 푸르른 초원. 겨울에도 좋다. 묵었던 숙소에서 한참 내려온 'Val d'Orcia'평원 어느 길 위에서... 2023. 5. 16. [이탈리아 가족여행] 어둠에 숨었더라 - 밤의 피엔차 작은 마을 소담한 성당 시끌벅적한 한 식당... 골목골목 다녀도 잠깐이면 다 볼 수 있던 곳 이 곳도 크리스마스맞이 준비중이었다. 그리 화려하거나 서두름이 보이지 않는 한가로움과 여유가 묻어나고 있었다. 다시 오기는 어려울 듯 하여... 내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내 기억 한 자락을 저 트리에 몰래 매어 두었다. p.s. 그래서 여행은 특히 자유(배낭)여행은 20대에 시작해야 한다. 30대, 40대, 50대 계속 하다 보면 다시 도착할 그 곳의 여전함과 변화를 내 나이듬에 비추어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2023.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