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족성당1 [스페인 가족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빗겨 걸으면 - 상 파우 병원 Palau de la Musica Catalana(카탈루냐 음악당)를 지은 도미니크 이 몬타네르(Domenech i Montaner, 1850~1923)의 작품. Montaner는 가우디의 스승이자, 친구이자 경쟁자이기도 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면서 현재도 실제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내가 둘러본 건물들은 모두 기념관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되고 있었다. 아마... 내가 둘러보지 못했거나,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건물들을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겠지..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아직도 상파우병원으로 배정받아서 가야 한다는.. 임산부의 글이 있는 것을 보면 맞기는 한 것 같다. 아파도 성당에 올 수 없는 아픈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성당을 볼 수 있도록 성당을 향하는 것을 제안한 제자 가우디의.. 2023.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